카라 구하라가 막내 허영지와 함께 깜짝 라디오 DJ에 도전했다.
구하라와 허영지는 26일 오후 6시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DSP 라디오' 에피소드3 DJ를 맡는다.
'DSP 라디오'는 카라 소속사 'DSP 미디어'에서 자체 제작하며 '팬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인터넷 라디오로, 매회 SNS로 팬들에게 직접 받은 사연과 고민 상담 등을 읽어주고 팬들이 아티스트에게 하고 싶은 말에 아티스트가 직접 답변을 하는 코너 등으로 꾸며진다.
[사진제공=DSP미디어]
지금까지 에피소드2까지 방송되었고, 10월 22일 방송된 1회에는 에이젝스 형곤과 윤영이, 11월 5일 방송된 2회에는 레인보우의 우리와 지숙이 DJ로 참여했다.
'DSP 라디오' 에피소드3에서는 구하라의 '첫 눈'에 얽힌 사연과 허영지가 카라에 합류해 첫 일본 투어를 진행한 소감 등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허영지는 언니 구하라에게 무한 존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DSP 미디어 관계자는 "특히 구하라는 녹음을 시작하자 청아한 목소리와 안정적인 진행 솜씨를 선보이면서 DJ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막내 허영지의 폭풍 같은 질주를 차분하게 정리하는 등 진행자 역할을 자처했다"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구하라, 허영지 'DSP 라디오' DJ 도전 티저 동영상을 보시려면 '야심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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