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주] 정부가 실적 담보하는 '에코에너지' 담아볼까

■ 월드 마켓 투데이 '국내 전략' -김란 제이비스탁본부장

작년 APEC회의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일정에 대해서 처음으로 얘기가 나왔다. 특히 올해 12월 파리에서 기후변화협약회의를 거치게 또 거치게 된다. 새로운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만한 내용들이 나올 수 있다.

◇ 에코에너지

에코에너지라는 기업은, 정부가 기준치 이하로 실적이 떨어지면 그 부분을 메워주는 형식이기에 높은 실적 담보 안정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다. 최근들어 기관투자가들의 수급도 상당히 훌륭하고 이런 내용들을 미리 기관투자가들이 눈치를 챈 부분들이 있다. 거기다가 글로벌 최대 매립 가스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탈황 설비가 썩 좋지 않으면서 여러가지 실적을 갉아먹는 요인이 됐는데 최근들어 또 탈황 설비가 또 개선이 되면서 실적으로 가시화가 되기 시작하고 있고, 또 탄소배출권이 전격적으로 시행이 된다면 이 기업 같은 경우 지금 폐수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메탄 성분을 농축해서 이것을 천연가스로 만드는 사업을 영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휴켐스라던지 후성과 같은 직접적인 수혜는 아니라 할지라도 실적 담보를 바탕으로 2등주 3등주가 될 수 있다. 충분한 차선책은 될 수 있다고 본다. 거기다가 지금 주가가 완만하게 정배열 상태로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중요한 구간이 아닐까 한다.